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중인데 본사에서 카카오톡 채널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어요. 근데 본사는 만들라고만 하고 어떻게 운영하라는 가이드가 없어서ㅋㅋ
그래서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했는데 1년 넘게 친구수 100명이었음... 치킨집이 채널 친구 모으기가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네요.
치킨집 채널의 현실
배달앱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채널 추가할 이유가 없어요. 배민이나 쿠팡이츠에서 주문하면 되는데 굳이 채널까지?
전화 주문 고객분들한테 채널 추가 부탁하기도 애매하고... 바쁜 시간에 그런 얘기 하기가 쉽지 않음.
돌파구
다른 가맹점 사장님이 채널업 쓴다고 해서 저도 써봤어요. 200명 늘렸는데 일단 채널이 좀 있어보이더라고요.
그 다음에 "채널 친구 전용 비밀 메뉴" 이벤트 했어요. 포장 주문 고객분들한테 "저희 채널 친구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 있어요" 하니까 추가하시는 분들이 좀 생김.
효과
채널업으로 베이스 만들고 이벤트로 확장하니까 지금 친구수 500명 정도에요. 비오는 날이나 한가한 평일에 "오늘만 2000원 할인" 메시지 보내면 주문이 확 들어와요.
배달앱은 수수료가 너무 비싼데, 채널로 직접 주문 받으면 그만큼 남는거잖아요. 채널업 같은 서비스로 초반 세팅하고 꾸준히 운영하면 배달앱 의존도 줄일 수 있어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