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인 시안을 만들 때 실제 콘텐츠가 아직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빈칸으로 두면 레이아웃이 어떻게 보이는지 감이 안 오고, 아무 글이나 넣자니 클라이언트가 실제 내용인 줄 오해한다. 이럴 때 쓰는 게 로렘 입숨이다.
로렘 입숨(Lorem Ipsum)이 뭔가
로렘 입숨은 의미 없는 라틴어 문장을 조합한 더미 텍스트다. 1960년대 인쇄업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웹 디자인, UI 목업,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표준 채우기 텍스트로 쓰인다. 의미를 읽으려는 시도 없이 순수하게 레이아웃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라틴어 vs 한글 더미 텍스트
| 구분 | 라틴어 (Lorem Ipsum) | 한글 더미 텍스트 |
|---|---|---|
| 용도 | 영문 레이아웃, 국제 프로젝트 | 한글 폰트 테스트, 국내 웹사이트 |
| 특징 | 글자 폭이 좁아 영문 기준 분량 확인 적합 | 한글 자간·행간 확인에 정확 |
| 주의점 | 한글 사이트에 넣으면 분량 감이 안 맞음 | 의미가 있는 문장이라 내용을 읽게 될 수 있음 |
더미 텍스트 만드는 법
더미 텍스트 생성기에서 언어(라틴어/한글), 단위(단락/문장/단어), 개수를 선택하면 바로 생성된다. HTML <p> 태그를 자동으로 감싸주는 옵션이 있어서 퍼블리싱 작업에 바로 붙여넣을 수 있다.
- 단락 3개: 블로그 본문 레이아웃 테스트
- 문장 5개: 카드형 UI 텍스트 채우기
- 단어 50개: 짧은 설명 영역 분량 확인
TIP 클라이언트에게 시안을 보여줄 때 "이 텍스트는 레이아웃 확인용 더미입니다"라고 한 줄 적어두면 실제 내용으로 오해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매번 이전 프로젝트에서 텍스트를 복사해 와서 쓰고 있었다면, 생성기로 뽑는 게 깔끔하고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