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 계열에도 여러 버전이 있습니다. 숫자가 클수록 더 긴 해시를 만들고 일반적으로 더 안전합니다. 상황에 맞는 알고리즘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해시 길이 비교
SHA-1은 40자리, SHA-256은 64자리, SHA-512는 128자리 16진수를 생성합니다. 길이가 길수록 충돌 가능성이 수학적으로 낮아집니다.
해시 생성기에 같은 텍스트를 넣고 각 알고리즘 결과를 비교해보세요. 길이 차이가 확연합니다.
보안 수준
SHA-1은 충돌이 발견되어 보안 용도로 더 이상 권장되지 않습니다. 2017년 구글이 실제 충돌 예시를 공개했습니다. SHA-256과 SHA-512는 아직 안전합니다.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SHA-256이 적당합니다. 극도의 보안이 필요하면 SHA-512를 쓰지만, 계산 비용이 더 듭니다.
선택 기준
파일 무결성 확인 같은 비보안 용도: SHA-256이면 충분합니다. 암호화나 인증서: SHA-256 이상을 사용합니다. 온라인 해시 도구에서 다양한 알고리즘을 시험해보고 필요에 맞는 것을 선택하세요.
해시 생성기 활용 팁
이런 상황에서 해시 생성기를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먼저 원하는 알고리즘(MD5, SHA-256, SHA-512 등)을 선택하고, 입력값을 넣으면 즉시 해시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API 호출 시 서명 검증, 파일 무결성 확인, 비밀번호 해시 테스트 등에 활용할 수 있죠. 비개발자도 다운로드 파일이 변조되지 않았는지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 중요한 건 입력이 조금만 달라져도 결과가 완전히 바뀐다는 점입니다. 공백 하나, 대소문자 하나 차이도 전혀 다른 해시값을 만들어냅니다.
실무에서 자주 하는 실수
가장 흔한 실수는 인코딩을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같은 한글 텍스트라도 UTF-8과 EUC-KR로 인코딩하면 다른 바이트 시퀀스가 되고, 당연히 해시값도 달라집니다. 텍스트를 해시할 때는 항상 인코딩을 통일해야 합니다. 또 다른 실수는 줄바꿈 문자입니다. Windows와 Linux/Mac의 줄바꿈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텍스트 파일도 운영체제에 따라 해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